1. 논문제목

뇌교육 인성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도덕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
-도덕판단력과 도덕민감성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Brain Education Program on Moral Development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2. 저자

백미화

3. 발행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 석사 2009

4. 논문결과

본 연구에서는 뇌교육인성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도덕판단능력과
도덕민감성의 주요능력인 공감에 실제로 영향을 주는지 효과를 검증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다루어진 연구목적 및 가설을 토대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분석 결과 뇌교육인성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도덕판단력 점수의 상승은 있었으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초등학생의 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을 초등학생으로 선정한 이유는 공감 형성에 있어 기초적인 타인 인지와 친
구관계를 만들어가는 시기가 바로 아동기이기 때문이다.

즉 사회관계의 발달에 있어 공감의 형성이 중요하며 공감능력이 발달된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여 서로 배려하는 삶을 영위하게 된다.

공감능력의 향상은 도덕적 민감성을 길러줄 수 있는 정서적 교량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고 정서적인 느낌을 공유하는 관계형성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며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어도 양심에 따른 도덕행동을 할 수 있는 내적 통제력 또한 약하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구체적인 현장 적용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공감 형성을 통해 학교생활에 있어 바람직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뇌교육인성프로그램을 교실 현장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뇌교육인성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공감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것은 뇌교육인성프로그램의 효과라고 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