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감각이 살아나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그 생명을 큰 뜻을 위해
마음껏 쓰고 싶은 의욕도 생깁니다.
몸을 무책임하게 함부로
다루는 습관은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히 먹고 마시고 잠자고
배설하기 위한 몸이 아니라
아름다운 정신과 고귀한 영혼을 담은
몸으로 새롭게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는 걸음걸이를 통해서도
몸과 만날 수 있고
뇌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몸에 집중해서 몸과 놀다 보면
어느 순간 몸과 뇌가 하나로 만납니다.
바로 그때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세상을 느끼게 됩니다.
진정한 창의성은 이렇게
자신의 눈을 가질 때 비로소 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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