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경남뇌교육인성연구회의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로 맨발걷기를 알게 되어 9월 21일 첫발을 디디고 2020년 6월 16일 1000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맨발걷기를 100일간 수행하게 되면 맨발학교에서 100일 상장을 수여하는데 이 상장은 스스로에게 주는 상이라하여 감회가 더 깊었습니다.

​경남은 창원을 중심으로 한 ‘경남 맨발의 청춘방’ 이라는 카톡방을 통해 현재 109명의 다양한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계시고, 이 플랫폼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100일간의 여정동안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면서 깊은 성장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100일 이후에도 스스로 걸으러 나가시고 맨발 인증샷을 올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맨발걷기는 정말 매력적인 최고의 명상이라고 확신합니다.

​맨발걷기는 자신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며 또한 자연과 하나가 되는 귀한 시간입니다. 이를 통해 심신이 건강해짐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의 꾸준함에 스스로가 감동하여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힘이 붙고, 주변인들과 관계를 맺음에 있어서도 훨씬 부드럽고 조화로워짐을 느낍니다. 세상과 조화롭고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맨발걷기 명상을 선생님들께 강추드립니다. 행복한 교사되기^^

<맨발학교 교훈>

​진리는 단순하고 실력은 꾸준함에서 나온다.

​작고 단순한 것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행복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