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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선(아아들의 영혼을 일깨우는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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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해일 dosa0717@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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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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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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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징계받는 학생들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2일째인데,
조레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아이들 왈 "생각을 한다". "말을 한다" "모르겠어요" 등 대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차이점은 " 양심이 있다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양심이 죽은 사람은 동물과 같다. 그래서 이 세상이 전쟁판이 되는 것은
인간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동물의 삶의 최고의 목적은 보스가 되는것이다
그래서 어릴때 부터 서열경쟁이 치열하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마치 동물의 행태와 너무 흡사해 져가고 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어른이 될것이고, 아이의 엄마가 된다.
그러면 여러분이 당당하고 양심이 살아있는 엄마가 되었을 때 자식 앞에서
당당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곧 유전정보가 되어 자식에게
물려질 것이다. 그러면 어떤 자식으로 성장하길 원하는가?
지금 여러분들의 모습이 미래의 여러분의 자식의 모습일 수도 있다고 메세지를 주었습니다.
특히 한놈은 작년에 저가 담인 하던 녀석인데 왕따시키고, 몰래 비행을 저지르고 하더니
3학년 올라가서 자신의 모습니 확연히 나타나는 것을 보고 오늘 조례를 마치고
"너의 모습이 보이느냐? 너를 작년부터 봐 왔다. 이제는 너의 모습을 볼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바뀐다" 라고 했더니 아무 말이 없습니다.
마치고 난 다음에 하나같이 질문을 했습니다. 처음한 질문을 ....
아이들이 하나같이 "양심이 살아 있어야 사람"이라고...
내일 마지막인데 한번더 아이들에게 차이점을 각인시키고 징계 교육을 마칠것입니다.
잡스가 한말처럼 "오늘이 내에게 주어진 마지막날"처럼 귀하고 가치롭게 살아갑시다.
"선생님은 정신노동자가 아니고 아이들의 영혼을 께워주는 스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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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선(투명인간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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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선(투명인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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