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까지는 1일1선 홍일 실천을 하루에 한 가지 착한 일을 하는 것으로 실천했는데 올해는 담임을 하면서 새롭게 시도해 보았습니다. 월별로 본인이 반에서 홍익실천하고 싶은 주제를 정한 후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입니다. 월별 주제를 게시판에 게시해 두고 본인의 홍익실천을 잊지 않도록 해줍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자기가 선택한 홍익실천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주번이 없어도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칠판을 지우고, 열린 문을 닫고, 더러워진 칠판지우개를 몰래 빨아두는 아이들... 홍익의 진정한 나눔을 생활 속에서 알아가고 있습니다.  휴지줍기, 칠판에 시간표 적어두기 홍익실천 나눔: 초기엔 귀찮았는데 나중에는 그냥 자동적으로 하게되었다. 교실에 쓰레기가 많이 없는게 왠지 기분이 좋았고, 친구들이 앞의 시간표를 보고 수업 준비하는게 뿌듯했다.
쓰레기통 주변 정리 홍익실천나눔: 처음에는 실천하기가 자증나고 싫었는데, 실천을 한 날에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 내가 한 행동 덕분에 반이 깨끗해지고 말끔해지니까 정말 뿌듯하고 좋았다. 이제 계속 매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
그것을 통해서 한 달 동안 나는 어떤 마음이 들었고 어떤 성장을 했는지 월말에 작은 평가회를 하는데 그냥 막연하게 1일1선을 하는 것보다 학생들의 뇌에 습관을 들이는 것에는 좀 더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도 꾸준한 홍익실천으로 뿌듯한 마음이 들고 자신이 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반에서는 스스로를 가치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해주는 1일1선 홍익실천 활동을 1년동안 <홍익프로젝트>로 진행하여 연말에 홍익실천 나눔 발표회를 개최할 생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