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이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이 약하고,
뭔가 해 보겠다는 의지와 끝까지 해 내는 끈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몸의 중심을 내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전치기는 몸의 중심인 단전에 에너지를 채워,
두뇌 활동을 최적으로 할 수 있도록 몸의 에너지 상태를 만들어줍니다.
<집중력을 키워주는 단전치기>
1. 양손 주먹을 쥐고 양손으로 가볍게 두드립니다.
2. 눈을 감고 아랫배 단전에 집중하면서 합니다.
3. 선생님이 단전치는 횟수를 불러줍니다.
분위기가 잡히고 잘 하게 되면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횟수를 불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4. 기본적으로 100회 정도 두드리는데, 300번 까지 하는데 5분 정도 걸립니다.
5. 학생들이 눈을 감지 못하는 경우에는 강제로 눈을 감게 하기 보다는 아래와 같이 설명해 줍니다.
"눈을 감지 못하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눈을 감게 되면 자신에게 더 잘 집중할 수 있어요.
단전치기를 300번 하는데 중간에 내가 눈을 몇 번을 뜨는지 자신을 잘 관찰해 보세요.
눈을 뜨지 않고 300번을 다하게 될 때까지 매일 뇌체조를 할 때 자신에게 집중해 봅니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이 의지를 내고 따라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전혀 감지 못했던 학생이 눈을 뜨는 횟수가 줄어드는 과정을 선생님이 잘 지켜보고 좋아지고 있음을 칭찬해 줍니다.
6. 단전치기가 끝난 후 바로 눈을 뜨지 말고 아랫배에 손을 얹고 따뜻한 에너지를 느껴보게 합니다.
-단전치기 요령은 뇌교육프로그램 3편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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