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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로큰롤 가수 엘비스프레슬리는 1954년 단 한 번의 공연 후 해고를
당했습니다.
매니저에게는 “그 따위 음악으로는 어디 가서 밥 벌어먹기 힘들어. 가서 트럭
운전이나 하는 게 낫겠어.”라는 충고를 들어야 했죠.
소설 로빈슨 크루소를 쓴 대니얼디포는 처음부터 훌륭한 작가로 인정받은 게
아니었습니다. 그는 출판사에서 무려 스무 번을 거절당한 풋내기 작가였습니다.
그래도 대니얼디포는 포기하지 않고 스물 한 번째 출판사를 찾아갔고,
로빈슨 크루소는 그렇게 세상에 나왔습니다.
실로암 안과 병원 목사이고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받은 김선태 목사는 시각장애인입니다.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시각장애인
에게도 대학입학시험자격을 달라고 교육부에 서른세 번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서른 두 번을 거절을 당하고 서른세 번째, 교육부의 문을 두드려 시험 허가를 받고서야
김선태 목사는 시험에 합격하여 대학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뇌에는 힘이 있습니다. 내가 선택하면 이루어내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힘은 누구의 뇌나 똑같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끝까지 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이입니다.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한 것은 하늘을 날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고,
그 선택을 끝까지 지켰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한테 이렇게 이야기 해 주세요.
‘나는 끝까지 해낼 거야. 나는 끝까지 해낼 수 있어.’
선택하면 이루어집니다.
한마디를 덧붙인다면, 선택하고 끝까지 하면 모두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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